News & Event News
  • News & Event
  • News
News
케이메디허브, 소뇌 실조증 비틀거림 치료 임상 연구 진행 2023-12-10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은 소뇌 기능이상으로 비틀거림·손떨림 증세가 나타나는 소뇌실조증 환자에게 자기자극 치료를 통해 균형감각을 회복시키는 연구를 진행한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자체연구사업 공동 R&D를 통해 칠곡경북대학교병원, 한국뇌연구원, 리메드와 함께 지난달 23일부터 경두개 자기자극을 활용한 소뇌 실조증 환자 대상 탐색임상을 시작했다.

리메드는 케이메디허브의 의료기기 제품화 지원 전문성과, 칠곡경북대병원의 퇴행성 뇌신경질환에 대한 차별화된 진료 성과, 한국뇌연구원의 뛰어난 연구 역량을 높이 평가해 이례적으로 수도권 외 지역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연구를 계획했다.

소뇌 운동 실조증은 유전적 또는 후천적 요인으로 소뇌에 기능이상이 발병해 균형장애, 안구운동장애, 발음 장애 등의 증상을 보인다. 걸을 때 비틀거리거나, 손을 떨거나 헛잡는다. 현재까지 질환 자체를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재활 운동으로 질환을 관리하고 있다. 

 

최근 재활 운동치료뿐만 아니라 소뇌 실조증 환자들의 손상된 운동기능 회복을 위해 비침습적 뇌자극의 한 종류인 경두개 자기자극이 활용되고 있으나 아직 국내에서 이를 활용해 임상시험을 개시한 적은 없다.

케이메디허브의 자기자극 치료가 국내 최초 연구인 셈이다.

이번 탐색임상은 경두개 자기자극을 통한 치료가 소뇌 실조증 환자들의 보행과 균형감각 개선에 효과를 보이는지를 연구하며, 식약처 임상연구계획(IDE)를 승인받아 진행한다.

연구에는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강봉근 책임연구원이 주관하고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이호원 교수(신경과), 박은희 교수(재활의학과), 한국뇌연구원 정민영 선임연구원이 공동 참여한다.

탐색임상에서 뇌 자기자극 후 뇌신호를 수집하고 분석해 보행 장애 치료 임상 프로토콜을 개발하고, 뇌신호 수집 및 분석을 통해 유효성 근거를 확보하는 것이 연구의 목표다.

자기자극기기는 리메드에서 제공한다. 리메드는 이미 우울증 치료용 TMS로 식약처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지원은 기존 허가된 의료기기의 적응증 확대에 케이메디허브가 임상을 지원하는 첫 사례로, 난치병 치료에 지속적 관심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ddress.
13647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위례서일로1길 21-7(창곡동)
Tel.
1588.7395
Fax.
031.606.5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