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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드, 자기장 만성통증치료기기 美 FDA 승인 2021-05-10

전자약 전문기업 리메드는 만성통증 치료용 NMS(신경자기자극)장비인 “Talent-Pro”가 5월 6일 미국 FDA에 공식 승인되어 미국 시판허가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미국 FDA 승인을 받은 “Talent-Pro” 모델은 리메드의 자기장 원천기술이 응용된 제품으로 고강도 자기장으로 피부 가까이의 근육은 물론, 심부의 코어근육까지도 자극할 수 있는 장비이다.

 

적응증으로는 급∙만성 요통, 경추 통증, 좌골 신경통, 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성 관절염에 의한 통증, 운동 및 감각 신경근 통증, 스포츠 손상, 오십견, 골반통, 근육이완 등에 탁월하다.

 

리메드의 자기장 기술은 원래 우울증(MDD), 강박장애(OCD) 및 여러 뇌 질환을 약물 부작용과 위험한 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게 하는 전자약, 경두개자기자극술(TMS)의 용도로 개발됐다.

 

그러나, 리메드는 경두개자기자극술(TMS)의 자기장 매커니즘이 뇌 세포 이외에 말초신경과, 근골격계도 자극이 가능함에 착안하여, 만성통증을 치료하는 NMS(신경자기자극)장비를 2003년 전세계 최초로 사업화 하였고, 2007년 최초로 이를 세계시장에 선보였다. 이후, 리메드는 2018년 만성통증 유럽시장 1인자인 독일의 Z기업과 공급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글로벌 만성통증시장에서 확고하게 자리잡게 됐다.

 

시장조사기관 오리온마켓리서치(Orion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전 세계 통증시장 규모는 만성질환의 확산과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연평균 7.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신경병성 통증과 근골격계 통증질환 시장은 전체 시장에서 2023년 각각 48.2%, 19.5%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리메드 관계자는 “만성통증이 잘 낫지 않는 이유는, 통증의 원인이 몸속 깊이 있기 때문이다. 시중에 나와 있는 피부에 붙이는 일반적인 장비들은 자극을 몸속 깊이 전달하지 못한다. 리메드 자기장 장비는 몸속 깊숙하게 자극을 전달하는 것이 가능하다. 자기장 기술 관련 연구 중에는 심지어, 장비를 등 부위 통증 완화를 위해 사용했는데, 위장이 활성화 되어 소화력이 좋아졌다는 논문이 있을 정도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호기심이 많고, 자기장 장비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실력이 뛰어난 일부 의사는 우리사 장비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사고로 척추가 손상되어 다리를 못쓰는 환자를 다시 걷게 하는 재활에도 활용하는 것으로 안다. 그 정도로 잠재력이 있는 기술”이라고 밝혔다.

 

리메드 고은현 대표는 “회사는 미국 FDA 승인으로 미국 및 유럽, 중국, 아시아, 남미, 중동 등에서 대규모 추가 주문이 들어올 것에 대비해 장비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생산능력을 확충하고 있다. 또한, 미국과 유럽, 중국 등 글로벌 큰 손들로부터 수출과 사업 제휴에 대한 러브콜이 잇따를 수 있어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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